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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가 필요한 이유
강아지는 외부 환경과 접촉이 많아 기생충 감염에 쉽게 노출됩니다. 기생충은 강아지의 장, 혈액, 피부 등 다양한 부위에 기생하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구충제를 적절한 주기에 맞춰 투여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설사, 구토, 체중 감소, 빈혈, 피부 염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기생충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서도 꾸준한 구충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구충제의 종류
강아지 구충제는 크게 내부 기생충 구충제와 외부 기생충 예방제로 나뉩니다.
1. 내부 기생충 구충제
내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장이나 혈액에 기생하며, 성장과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 회충 – 새끼 강아지에게 흔하며, 설사와 복부 팽창을 유발
- 편충 – 대장에 기생하며 만성 설사와 체중 감소의 원인
- 조충 – 벼룩을 통해 감염되며, 가려움증과 체중 감소 유발
- 심장사상충 –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심장과 폐를 손상. 굉장히 위험합니다. 수술을 못할수도 있어요.
2. 외부 기생충 예방제
외부 기생충은 강아지의 피부와 털에 기생하며 가려움증, 염증, 피부병을 유발합니다.
- 벼룩 – 강아지의 피부를 물어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유발
- 진드기 – 피를 빨아 빈혈과 각종 감염병을 전염. : Tick vorn diz라고 진드기 매개 질병들도 매개할 수 있음. 사람에게서 SFTS같은 질환들도 강아지로 부터 옮을 수 있으니 진드기 정말 조심해야함.
- 옴 진드기(개선충) – 피부염과 탈모를 유발. 재수 옴붙었다 할때 그 옴이 맞습니다. 정말 간지러워서 힘듭니다. 강아지도 간지러워서 귀를 만지만 뒷다리를 움직여요.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 구충제 투여 주기
강아지의 연령과 생활 환경에 따라 구충제 투여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내부 기생충 구충제 주기
강아지 연령 | 투여 주기 |
---|---|
생후 2주~8주 | 2주 간격으로 구충제 투여 |
생후 2개월~6개월 | 매월 1회 구충제 투여 |
성견(6개월 이후) | 3~6개월마다 1회 투여 |
📌 외부 기생충 예방제 주기
기생충 종류 | 투여 주기 |
---|---|
벼룩, 진드기 | 매월 1회 |
옴 진드기 | 2~3개월마다 1회 |
강아지 구충제 올바른 복용법
- 정해진 용량을 지켜야 함 – 체중에 맞는 적절한 양을 급여. 보통은 제품뒤에 적정 복용량이 정해져 있음
- 구충제 복용 후 1~2시간 내 사료 급여 – 약 흡수를 돕기 위함.
- 필요에 따라 동물병원과 상담 후 처방 : 이왕이면 병원에서 처방주기와 부작용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것
- 외부 구충제는 강아지가 핥지 않도록 주의 : 보통 그래서 목뒤에 바르긴 하는데 흘러내리는지 확인
강아지 구충제 투여 후 주의사항
📌 구충제 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일시적인 식욕 저하 – 가벼운 부작용이며 하루 안에 회복됨.
- 설사 및 구토 – 심할 경우 병원 방문 필요
- 피부 발진(외부 구충제의 경우) –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
- 어린 강아지들의 경우 먹고 기력이 많이 떨어지거나 한다면 이미 기생충이 배안에 많이 있을 가능성 있음. 하루이틀내로 죽은 기생충이 나오는지 확인 필요.
강아지 구충제 추천 제품
✅ 내부 기생충 구충제
- 바이엘 드론탈 플러스 – 널리 사용되는 종합 구충제. 광범위해서 왠만한 내부 기생충은 제거 해 줍니다.
- 세라스톱 – 강아지 체중별 맞춤 구충제
- 하트가드 - 기본적인 구충이랑 심장사상충까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하트가드로 내부기생충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 애드보킷, 레볼루션 - 모두 심장사상충 + 일부 구충 됩니다.
✅ 외부 기생충 예방제
- 프론트라인 플러스 – 벼룩, 진드기 예방에 효과적. 외부 기생충을 잡는걸로 목뒤에 바를 수 있습니다. 매월 진드기 본다면 꼭 해줘야 합니다.
- 넥스가드 스펙트라 – 씹어 먹는 형태로 투여가 쉬움. 얘는 내외부가 다 가능하기 때문에 비싸긴 합니다만 추천합니다.
- 브라벡토 - 먹는 외용제로 한번먹으면 3달은 안먹어도 되고, 모낭충까지 잡아줘서 동물병원에서 많이 쓰는 약입니다.
결론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구충제 투여는 필수적인 관리 요소입니다. 내부 기생충(회충, 편충, 조충)과 외부 기생충(벼룩, 진드기)을 정기적으로 예방해야 강아지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내부 기생충 구충제는 생후 2주부터 6개월까지 매월 1회, 이후 3~6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 기생충 예방제는 매월 1회 사용해야 합니다.
올바른 구충제 사용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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